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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란 무엇인가

상품코드: 9788932816432

존 스토트, 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 | 김명희 옮김
IVP
2018년 08월 06일
144 * 212 * 20 mm /384g
978893281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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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한 존 스토트의 선교신학 고전,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우정 어린 비평과 해설로 새롭게 탄생하다!

“선교에 관한 고전일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참된 정체성을 가르쳐 주는 탁월한 표본이다!” 기독교 선교의 총체적 관점을 확립한 존 스토트의 고전에 그의 제자이자 동료인 크리스토퍼 라이트가 시대에 맞게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총 다섯 장의 해설을 덧붙여 완성한 확대개정판이다. 초판은 한국에서 『현대 기독교 선교』(성광문화사)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오랫동안 선교 분야의 교과서이자 필독서로 사용되어 왔다. 

40년 전 초판에서 이 책이 복음 전도와 사회 참여의 관계에 대해 제기한 논점은 그동안 끊임없이 논쟁과 보완을 거듭하며 발전했다. 20세기 선교신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현 시점에서 적용할 핵심 이슈를 충실히 담아낸 이 책은 기독교 신앙과 선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성경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존 스토트 John R. W. Stott, 1921-2011는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이며 저술가로,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다. 영국 런던의 올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관할 사제로 30여 년간 섬기면서 도시 복음 전도와 목회 사역을 탁월하게 수행하였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 지도자로서 전도 설교와 성경 강해, 저술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획기적인 로잔 언약(1974)을 입안하였다. 빌리 그레이엄은 존 스토트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성직자”로 칭했으며, 2005년 「타임」 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제자도』 『BST 로마서 강해』(이상 IVP) 등이 있다.
 
저자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인도의 유니온 성서 신학교에서 5년 동안 구약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했다. 그 후 영국으로 돌아와 올네이션스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학장 및 총장직을 수행했으며, 제3세계의 목회자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서 사역을 펴 나가는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국제 사역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로잔 신학 실행분과의 의장이었고, 제3차 로잔 회의(2010)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의 입안 책임자였다. 저서로는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 백성의 선교』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BST 에스겔 강해』(이상 IVP), 『구약에 나타난 예수, 성령, 하나님』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UBC 신명기』(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초판 서문 
확대개정판 서문 
1. 선교 
2. 선교에 관한 고찰 
3. 전도 
4. 전도에 관한 고찰 
5. 대화 
6. 대화에 관한 고찰 
7. 구원 
8. 구원에 관한 고찰 
9. 회심 
10. 회심에 관한 고찰 
 

책 속으로

개정 작업에 대한 설명 
지면의 한계와, 훨씬 더 심각한 내 경험의 한계 내에서 세 가지를 시도했다. 먼저, 각 장의 주제에 관해 존 스토트의 생각과 글을 그대로 설명하는 경우, 가능한 곳 어디에서든 인용구로 표시했다. 둘째, 각 주제는 계속해서 신학과 선교학 분야에서 논쟁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1975년 이후 수십 년간 그 논쟁들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전하려고 노력했다. 거듭 나를 감동시키는 이 책의 한 가지 특징은, 스토트가 아주 선견지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가 논지를 전개하면서 (때로는 그저 지나가는 말로) 언급한 이슈들은, 나중에 중요하거나 논쟁적인 문제들이 되었다. 나는 이 개정판이 선교학의 여러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부분에서 내가 모을 수 있는 모든 참고 문헌 정보를 후주에 덧붙였다. 마지막 셋째로, 나는 자유롭게 내 고찰을 나누었다. 때로는 스토트의 사고의 흐름을 발전시키기도 했고, 때로는 거기서 벗어나기도 했으며, 때로는 내가 다른 데서 쓴 내용을 길게 인용하기도 했다. 내가 다른 의견을 표하는 지점(혹은 감히 동의하지 않는 지점!)도 있는데, 저자와 그 문제에 관해 논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가 행복한 사고의 접점에 이르리라 생각하고 싶다. 실제로 우리는 그런 경험을 할 기회가 있었다._크리스토퍼 라이트, “확대개정판 서문” 중에서 

이 책에서 다룰 5가지 주제에 대하여 
어디에 있든 모든 그리스도인은, 문화적 배경이나 신학적 교파가 어떠하든지, 언젠가는 교회와 세상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친지, 친구, 이웃을 향한, 그리고 실제로 비기독교 세상 전체를 향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이 질문에 답하여, 선교(mission)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교회와 세상의 관계를 논하며 ‘선교’라는 개념을 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선교’란 무엇인지, 선교에서 ‘전도’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전도에서 ‘대화’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우리는 아주 다양하게 생각한다. 더 나아가 선교와 전도와 대화의 본질뿐 아니라, 이 세 가지의 목표에 대해서도 우리 의견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닌가 두렵다. 아마 목표를 정의할 때에는 어느 지점에선가 회심과 구원이라는 용어가 중요하겠지만, 이 단어들의 의미에 대해서도 거의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 과제는 이 다섯 단어, 곧 선교, 전도, 대화, 구원, 회심에 대해 성경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이리라. 
_존 스토트, 1장 “선교” 중에서 

선교에 대한 존 스토트의 지속적인 헌신에 대하여 
존 스토트는 아홉 살이던 해가 거의 지나갈 무렵 회심한 이후 아주 일찍부터, 선교신학과 그 실천을 그의 마음에 두고 있었다. 이 책은 1974년 제1차 로잔 세계복음화대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나온 것이다. 그때 스토트는 대회 내용을 정리한 문서인, 로잔 언약의 기획자로 중대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생애 말엽에는 눈이 전혀 보이지 않았을 때에도 2010년 제3차 로잔 대회의 성명서인 케이프타운 서약을 며칠에 걸쳐 한 단락씩 달라고 고집했다. 그는 그 선언문을 아주 좋아했고, 지지했고,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이 그 위대한 문서에서 선교의 총체성과 온전성을 이해한 대로 세계 선교에 지속적으로 헌신하는 모습에 깊은 격려를 받았다. …그러니 1975년에 나온 이 책의 주제들이, 2011년 그가 죽기까지 수십 년 동안 계속 그의 관심사였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미래의 어느 때, 검색이 가능하도록 디지털화된 존 스토트의 전집을 접할 수 있다면, 이 책의 핵심 단어, 곧 선교, 전도, 대화, 구원, 회심은 어떤 연구자에게도 언급하고 인용할 만한 금광이 되어 줄 것이다. 
_크리스토퍼 라이트, 2장. “선교에 관한 고찰” 중에서 

진리에 대한 확신과 타종교에 대한 자세의 관계에 대하여 
그러나 타종교인들과의 대면이 거칠거나 적대적이어서는 안 된다. 성경 계시와 비교하며 타종교들의 헛됨을 드러내면서도, 그 종교나 그 종교를 신봉하는 이들을 비웃기 위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비웃음과 조롱은 다른 신앙을 가진 이웃에 대한, 혹은 심지어 우리 원수에 대한 사랑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우리는 타종교인을 무엇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한 인간으로, 그리스도를 위해 사랑해야 할 사람으로, 살아 있고 인격적인 우정을 구축해야 할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 또 그러한 어떤 대면에서도, 심지어 우리에게 성경 진리를 제시하고 그것이 어떻게 어떤 지점에서 다른 온갖 형태의 인간적인 종교와 우상숭배와 다른지 설명할 기회가 있을 때에도, 사람들에게 하나님, 죄,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진리를 확신시키시고 죄를 깨닫게 하시는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아니라 성령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_존 스토트, 5장. “대화” 중에서 

대화하는 존 스토트 
기독교 신앙의 유일성과 진리의 어떤 것도 희생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게 열려 있고 그들을 존중하는 진실한 대화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스토트가 사용한 네 단어, 곧 진정성, 겸손, 일관성, 민감성은, 그 또한 대화를 나눌 때 주의를 기울인 특성이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에 강하게 난색을 표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나는 스토트가 세계의 주요 종교인들과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계 안에서는 종종 복음주의가 아닌 시각에 (심지어 일부 복음주의자들에게도!) 동의하지 않았다(때로는 철저하게 동의하지 않았다). 그가 늘 취하는 방식은, 가능할 때마다, 그를 비판하는 이들 혹은 그가 공개적으로 혹은 글로 의견이 다름을 표현한 이들을 초대하거나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아침을 먹으며 혹은 오후에 차를 마시면서 말이다. 그는 듣는 일, 이해받을 뿐 아니라 이해하려 하는 것, 어디에 진짜 중요한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지점이 있는지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그는 그와 의견이 다른 이들의 글을 주의 깊게, 주석을 달며, 자세하고 폭넓게 읽었다. 그는 언젠가 내게 이것이 가끔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필요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불행히도, 스토트의 의견을 재빨리 묵살해 버리는 이들(주로 몇몇 그리스도인 지도자나 논평자에게 전해 들은 말에 따르면) 대부분은 그런 수고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야겠다. 
_크리스토퍼 라이트, 6장. “대화에 관한 고찰” 중에서 

구원에 관한 설명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대로 세 단계 혹은 세 시제로 (과거, 현재, 미래) 신약의 구원 교리를 검토할 것이다. 각 경우에 소극적인 측면과 적극적인 측면이 서로 어떻게 보완되는지 살펴볼 것이다. ‘해방’은 구원을 나타내는 훌륭한 표현이다. 무엇보다 해방된 이들에게 주어지는 자유를 암시하기 때문이다. 
_존 스트트, 7장. “구원” 중에서 

구원에 관한 최근의 복음주의적 성찰 
더 최근의 복음주의적 사고와 글들은, 구원의 모든 시제(과거, 현재, 미래)와 모든 영역에서(개인, 사회, 창조 세계), 이러한 성경적 구원의 온전한 개념을 충분하게 다시 담아냈다. 확신하건대, 스토트는 아래의 주 5항에 언급된 책들이 성경의 균형과 소망을 가득 품고 강조하는 바에 박수갈채를 보낼 것이다. 그들도 존 스토트가 그랬듯,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이루신 것으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되었다는 사실과(이스라엘의 유일하신 분 야웨가 하나님의 아들, 나사렛 예수, 메시아 안에서 구현하신), 하나님은 그 구원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루셨다는 사실을 헌신적으로 주장한다는 중요한 이유 때문이다. 이 예수님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이 바로, 창조 세계에서 새로운 창조 세계로 확장되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다루는 위대한 성경 내러티브의 중심이 된다. 
_크리스토퍼 라이트, 8장. “구원에 관한 고찰” 중에서 

5가지 핵심 개념에 대한 요약 
선교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세상에 보내시며 하라고 하시는 사랑의 섬김이다. 선교에는 전도는 물론 사회 참여도 포함된다. 둘 다 각각 그 자체로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며, 하나를 정당화하기 위해 다른 하나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끔찍한 인간성의 상실로 인해, 전도는 지속적인 긴급성을 지닌다. 전도의 본질은, 복음을 신실하게 선포하는 것이다. 듣 
기가 선포에 선행해야 하듯이, 대화는 전도에 꼭 필요한 예비 단계이며, 전도의 목표인 구원은 그리스도를 통해 개인이 자유를 얻는 것이다. 물론 구원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실 종말론적 ‘영광의 자유’를 기대하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함의가 있다. 이제 다섯째로 볼 단어는 회심이다. 이는 복음이 요구하는 응답, 그것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응답을 뜻한다. 
_존 스토트, 9장. “회심” 서두에서 

교회는 본질상 선교적 
물론 그는 옳았을 뿐 아니라, 최근 복음주의 신학에서 더 첨예한 관심사가 된 두 가지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리라 예상한다. 그것은 곧 교회는 그 존재 자체로 복음의 필수 요소라는 것과, 교회는 본질상 선교적이라는 것이다(이것이 교회가 ‘역사에’도 중요한 이유다). 혹은 전문적인 용어로, 우리는 교회론을 구원론과 분리해서는 안 되며, 선교학과 교회론을 분리해서도 안 된다. 
_크리스토퍼 라이트, 10장. “회심에 관한 고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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