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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새 시대를 펼친 비전의 개혁자

상품코드: 9788932816012

스콧 헨드릭스 지음 | 손성현 옮김
IVP
2017년 12월 20일
692쪽/145 * 219 * 42 mm /906g
9788932816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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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루터와 종교개혁 연구에 매진해 온 스콧 헨드릭스가 오랜 학문 경력을 마무리하며 심혈을 기울여 쓴 루터 전기다. 헨드릭스는 어느 한 사건이나 특정 시기에 치우치지 않고 루터의 삶 전체를 통찰하며, 루터의 신학뿐 아니라 그의 생애 전체에 초점을 맞추어 루터에 대한 과감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루터를 둘러싼 영웅 신화를 타파하고, 수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살아간 그 시대의 인물 루터에 대한 세밀화를 그려 낸다. 또한 가장 최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특별히 루터가 직접 쓴 수많은 편지들을 인용하여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러면서도 난해하거나 사변적이지 않다. 세밀한 역사적 재구성과 생생한 현장 묘사를 통해 루터와 그의 시대를 소환하는, 이 시대의 ‘루터들’을 위한 최상의 교재다.


저자 스콧 헨드릭스(Scott H. Hendrix)는 탁월한 전문성과 폭넓은 대중성을 겸비한 역사학자이자 영미권 최고의 종교개혁 전문가로, 1942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루터교 남부 신학교(Lutheran Theological Southern Seminary)에서 석사 학위(M.Div.)를 받았다. 독일 튀빙겐 대학교(University of T?bingen)에서 헤이코 오버만의 지도를 받았으며, 루터의 시편 주석을 중세의 시편 이해와 비교하면서 루터에게서 나타난 교회론적 발전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Th.D.)를 받았다. 루터교 남부 신학교, 필라델피아와 게티즈버그의 루터교 신학교 등에서 가르쳤고,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로 옮겨 2007년 은퇴할 때까지 종교개혁의 역사와 교리 등을 가르쳤다.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고, 루터와 종교개혁에 관해 주목할 만한 저술들을 남겼다. 현재 프린스턴 신학교의 종교개혁사 명예 교수이며, 국제루터연구총회(International Congress for Luther Research)의 지속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오랜 학문 경력을 마무리하며 심혈을 기울여 쓴 이 책 『마르틴 루터: 새 시대를 펼친 비전의 개혁자』를 비롯하여, 옥스퍼드 대학교의 “Very Short Introductions” 시리즈로 집필한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교 개혁의 기수』(뿌리와이파리), 그 밖에도 Tradition and Authority in the Reformation, Recultivating the Vineyard, Luther and the Papacy 등 종교개혁사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인물 소개 
지도 

1부. 개혁을 향해 가는 길 1483/1484-1521 
1. 나의 고향 
2. 나의 모든 존재와 소유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룩한 
4.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하나는 아닌 
5.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습니다 
6. 최고의 신학자들 
7. 내 마음의 돛 
8. 그분께만 종속된 

2부. 새로운 비전을 추구하며 1522-1546 
9. 천 가지 술책의 달인 
10. 나 같은 유명한 애인 
11. 폭동은 용납할 수 없다 
12. 상스럽고 난폭한 민족 
13. 새로운 노래 
14. 세상에 대하여 죽은 
15. 참된 종교 
16. 더 나은 쪽으로 
17. 교황주의자들에게 빚진 
18. 어마어마한 죄인 

맺음말 
약어 
주 
참고문헌 
도판 출처 
찾아보기 
연표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루터의 명성 때문에 드러난 면모를 제외하면, 그의 개인적 인간관계는 동시대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그가 악명 높은 영웅이 되기 전에도 그의 친척, 친구, 동료, 원수들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그에게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분노를 안겼다. 그가 이런 평범한 관계에 둘러싸인 사람이었다는 인식은 종교개혁의 수많은 사건 속에서 그가 감당한 기념비적 역할 때문에 가려져 있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터의 편지글이나 식탁 대화를 보면 편안한 인간관계가 루터의 일과 행복에 얼마나 필수적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는 바르트부르크 요새에 안전하게 은신해 있던 10개월(1521-1522)의 시간을 제외하면 고립된 상태로 지낸 적이 거의 없다. 거기서도 루터는 손님을 맞고, 하루에도 여러 통의 편지를 쓰고, 간단한 성명서를 작성하고, 심지어 비텐베르크에 몰래 다녀오기도 했다. 그의 일상은 대부분 다른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이루어졌다. 
-1. 나의 고향 

이 에르푸르트-비텐베르크 연결 고리를 인정하는 것이 루터를 고립된 영웅처럼 여기는 신화에서 벗어나고 그에게 영향을 끼친 관계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첫걸음이다. 루터의 에르푸르트 시절에 대한 통속적인 견해는 대개 이런 식이다. 루터는 류트를 연주하는 대학생이었는데, 천둥 번개를 만나 기겁한 나머지 갑자기 수도원에 들어가겠다고 서약했다. 그는 에르푸르트의 독방을 거의 떠나지 않았다. 끊임없이 자기 죄를 헤아리고 용서를 갈구하고 사탄과 싸웠다. 이런 식의 스토리 라인은 루터가 비텐베르크 대학교의 교수가 된 1512년 이후를 기술할 때도 거의 달라지지 않는다. 그가 초반에 가르쳤던 과목들 정도나 언급될 뿐, 대학교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안에서 그가 감당했던 일상적 업무나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루터는 그저 갑자기, 혼자서 “종교개혁의 발견”에 이르러 95개 논제를 붙였으며, 원하건 원치 않건 로마와의 갈등을 촉발시켰다는 것이다. 이렇게 혼자 힘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한 영웅 루터의 신화가 만들어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거룩한 

루터가 다시 태어난 날, 루터가 종교개혁을 발견한 날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단정 지을 수 없다. 루터 자신도 그 시간과 장소를 분명하게 알릴 수 없었다. 그래서 학자들은 그때가 빠르면 1512년, 늦어도 1518년일 것이라고 어림잡는다. 루터의 발견은 탑 체험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은 루터가 수도원 탑의 화장실에서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정의를 새롭게 파악하게 되었다고 전하는 『탁상담화』의 한 구절 때문이다. (…) 하지만 좀더 나은 기록 자료는, 루터의 깨달음이 오히려 루터가 로마서 강의를 준비하고 직접 강의했던 1515년을 거치면서 점진적으로 찾아왔으리라는 암시를 준다. 그 강의는 펠라기우스의 입장을 변호하는 스콜라 신학자들에 대한 최초의 명백한 비판을 담고 있었다. 
-4. 그런 사람들 가운데 하나는 아닌 

그는 교회의 개혁자이기 이전에 신학의 개혁자, 종교적 관행의 개혁자였다. 하나님은 가혹한 분이 아니라 선을 베푸는 분이시며, 기독교는 천국 입장권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루터의 일차 목표였다. 1518년 루터는 자신의 개혁안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 “나는 사람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 자신의 기도나 공적이나 선행 등 어떤 것도 신뢰하지 않도록 가르친다.” 
-6. 최고의 신학자들 

그때부터 루터에게 자유란 그리스도께 묶여 사는 것을 의미했고, 그 자유로 인해 루터는 단순히 면벌부에 저항하는 사람, 교황을 비판하는 사람 이상의 인물이 되었다. 이제 그는 종교에 대한 더 큰 비전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며, 다른 사람을 자유롭게 만듦으로써 그 비전을 실현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루터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은 95개 논제나 보름스 제국의회가 아니었다. 그 사건은 루터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믿었던 새로운 정체성과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된 바르트부르크에서 일어났다. 그 사건은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 루터가 추구하기로 마음먹은 그 비전에 기초한 것이었다. 
-8. 그분께만 종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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